햇빛알레르기 증상 걱정된다면 도움되는 예방법과 치료법

2021. 6. 22. 19:40지식정보

햇빛 알레르기 증상과 예방법과 치료법

 

날이 더워지고 햇빛이 강해지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햇빛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보자 

 

햇빛 알레르기란?

햇빛 알레르기는 태양광선에 노출된 후 피부가 빨갛게 올라오거나 두드러기 또는 가려움 증상이 나다나는 것을 말한다.

태양광선이 주원인이나 유전적인 대사이상 또는 일부 항생제와 진통제 성분, 소독약, 자외선 차단제에 포함된 화학물질, 원래 가지고 있던 피부염 등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드러기나 알레르기성 피부염은 햇빛에 의해 면역반응이 몸에서 일어나 생기고,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광알레르기 반응이 유발돼 각종 증상을 보이게 된다.

 

주요 증상

증상은 팔이나 목 가슴 등 평소 햇빛에 가려져 있던 부위가 햇빛에 갑자기 노출되면 습진처럼 붉은 반점이나 두드러기, 가려움 증상이 있다. 가려운 부위를 계속 건드리거나 긁게 되면 출혈이 일어날 수 있고, 상처에 2차적 감염을 유발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햇빛 알레르기 치료법

치료법으로는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면 자연히 증상이 가라앉을 수 있다. 

외출 후 집에 들어오면 바로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해서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좋다. 가라앉지 않는다면 알로에로 만든 수분 크림이나 팩을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증상이 있는 피부에 발라주면 진정 시키는데 도움이된다. 외출후 집에 들어오면 바로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해서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빠르게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햇빛 알레르기 예방법

예방법은 간단하다. 햇빛에 오랜 시간 많은 노출을 피하면 된다.

햇빛이 강한 낮시간대엔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시엔 모자나 선글라스 얇은 가디건 등을 착용해 햇빛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는 상시 사용해야 하며 예민성 피부의 경우 SPF지수보다 자외선 A와 B를 동시에 차단하는지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평소 샤워 제품을 자극적인 제품은 피하고 샤워 후 보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피부 보습을 잘하게 되면 피부 장벽이 강화되어 햇빛 알레르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